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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건전지가 싫었음.
자주 구매하고 바꿔끼는 거야 이해할 수 있지, 있지만.....
쓰고나서 버릴 곳을 도저히 찾을 수가 없음.
아니 정부는 건전지를 회수하고 싶으면
전국 건전지 회수함 지도라도 만들어 놓던가. 근처 주민센터에 가도 없었음.
(그래서 운명한 보조배터리도 못버리는 중)
그래서 충전할 수 있는 건전지를 탐미했고,
에네루프의 니켈수소 충전지를 발견하였으나,
1.2V와 비쌈이라는 단점이 있어 사지 않았다.
분명 더 가성비있는 제품이 있을거라는 믿음.
난 그 믿음을 따라 또 알리로 갔다.
리뷰
리튬 이온 충전지
용량 | AA/AAA 각각 3400,1050mWh |
전압 | 1.5V 정전압 |
수명 | 1500 완충방전 사이클 |
무게 | AA/AAA 각각 18, 8.3g |
가격 (8AA/AAA 와 충전기) |
약 8만원 (항시 할인중) |
1. 죽을 때까지 1.5V를 유지, 즉 갑자기 죽어버림. 장점이자 단점(후술!)
2. 가벼움, 알카라인이나 니켈수소보다 훨씬.
3. 전압으로 잔량을 측정하는 기기들에 이 충전지를 쓴다면,
100퍼를 유지하다 갑자기 사망할 수 있음. 도어락같은 곳에 쓰지말고
잔량 상관없이 주기적으로 충전 권장.
4. 충전시 손을 10초이상 못 댈 정도로
뜨거워지는 경우가 있는데, 완충이 아니라고 표시되도
그냥 빼서 써도 됨. 90퍼는 충전된거임.
니켈-수소 충전지
용량 | AA/AAA 각각 2800,1100mAh |
전압 | 평균 1.2V (상세후술) |
수명 | 1500 충방전 사이클 |
무게 | AA/AAA 각각 26.6,13.6g |
가격 (8AA/AAA and Charger) |
약 35000원 (항시 할인중) |
1. 1.5V에서 급강하 후 용량의 90 ~ 10퍼까지 1.3 ~ 1.1V를 유지함.
용량이 거의 소진될 경우 전압 급 강하.
이것도 잔량측정이 어렵지만 리튬에 비해 마지막에 알려주기는 함.
2. 무거움, 마우스나 VR기기에 비추.
3. 평균 1.2V라서 1.5V짜리 기기에서 작동 안할 수 있음.
(내가 가진 저울과 탐침온도계에서 작동이 약하거나 반응하지 않음.)
사용리뷰
배송시간 | 둘다 2.5주 (17일) (중국에서 인천 남동구로) |
뻥용량 여부 | 사용해본 바, 뻥용량이라해도 가성비임. 중국은 참 놀라움. |
통관번호 요구할 수 있음. (리튬배터리는 특히) | |
충전기는 같이 동봉된 걸 쓰는 게 안전 | |
AA/AAA의 한종류만 4개 보관할 수 있는 케이스 동봉됨. | ![]() |
한마디만 하겠다. 절대 많이 사지 마라!
AAA는 그나마 나은데 AA는 은근히 쓸 곳이 없다!
당신이 DIY나 무언갈 뚝딱뚝딱만드는 걸 좋아하지 않는 이상,
많아도 4개씩만 사라!
그리고 니켈보단 리튬사라, 가볍고 정전압 좋다.
근데 이러면 에네루프보다 가성비가 나은거 맞나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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